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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가 선정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44
등록일
2022-12-06
법무부가 내년부터 지역사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될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순창군과 고창군, 부안군 등 3개 시군이 추가로 선정됐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추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이들 3개 군지역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추진된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방의 인구감소 해소를 위해 김관영 전북지사가 대통령에게 건의 등을 통해 만들어진 전북 주도 국가의제다.

도는 지난 9월 첫 선정 이후 인구감소지역 수요조사와 지역 산업군 현황을 고려해 순창·고창·부안을 추가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기업체의 외국인 인력 수요를 조사하는 등 치밀하게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전북도는 이번 추가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1일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자체는 행·재정적 지원을, 대학은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을, 산업계는 현장실무교육 개발에 주력하는 내용의 ‘외국인 우수인재 지역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외국인 우수인재의 지역 정착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으로 공모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실질적 결실을 거두겠다”며, “지역특화형 비자를 받은 외국인이 전라북도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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