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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종합 비자 서비스 ‘케이비자(K-VISA)’ 출시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015
등록일
2022-10-17
조광현 기자입력 : 2022.10.11 09:46:26

AI 리걸테크 스타트업 케이비자(대표이사 : 이상욱)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온라인으로 비자 상담에서 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외국인 종합 비자 서비스 ‘케이비자(K-VISA)’를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간 국내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비자 업무 건수는 200만 건이나 전산화 미비, 다국어 언어 서비스 제공 미흡, 비합리적인 가격 체계, 불법 브로커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케이비자는 이와 같은 외국인 비자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던 비자 상담 서비스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으로 30초 이내로 시간을 단축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 국적/언어별 맞춤 전문 행정사를 매칭하여 비자 상담 확률을 높였고, 실시간 비자 업무 처리 현황 조회 기능, 비자 갱신 만료일 자동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 비자 대행 서비스에서 더욱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케이비자는 지난 8월 베타 서비스 런칭 후 400건이 넘는 상담 신청을 통해 80%가 넘는 사용자 만족도와 비자 발급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서비스에 대한 검증을 마쳤고, 베타 서비스 기간 내 비자 상담 신청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진행했다. 또한 30년간 외국인 비자 업무를 처리한 이종옥 행정사와 MOU를 체결해 외국인 관련 비즈니스 확대 및 행정 처리 업무 기반을 마련했다.

케이비자 이상욱 대표이사는 “비자 발급/갱신과 같은 비자 업무뿐만 아니라 출입국 범죄, 인도적 체류 허가 관련 상담 등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위한 종합 비자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한국어와 영어로 서비스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까지 서비스하는 언어를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비자는 AI기반 리걸테크(LEGAL + TECH) 스타트업으로 "IT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비자 서비스의 투명화 및 선진화하겠다"는 목표로 2020년 설립하였다. 출입국 전문 행정사 이상욱 대표이사가 직접 서비스를 기획 및 설계하였고 맞춤형 비자 서비스 관련 총 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8기, 인천공항/한국관광공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선정되었고, 외국인을 위한 생활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워크인포도 운영하고 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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