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 서먹서먹 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마지막 성취도 평가와 수료식, 그리고 송년 파티를 하면서 올해 마지막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수료식날은 윷놀이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일 센터에 와서 긴 시간 동안 공부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을텐데 열심히 와서 즐겁게 공부하고 생활해 준 우리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한국어 실력도 많이 늘었지만 몸과 마음 모두 성장한 모습을 보면 정말 대견하기도 합니다. 수업 시간에 23년 동안 감사했던 것과 24년 새해 소망을 메모지에 써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 보았는데..
23년은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24년 소망한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