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쓰러움이 많은 레츠고스쿨 3급 친구들이 센터에 와서 한국어 수업을 받는 날입니다. 마치 정해져 있는 듯 자기 자리(?)를 찾아서 가서 앉고 책을 꺼냅니다. 그동안 온라인 수업에서도 열심히 배웠던 문법을 연습해 봅니다. 온라인 수업에서 하기 힘들었던 말하기 수업도 집중해서 해볼 수 있어 좋은 시간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말하는 선생님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텐데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는 3급 친구들.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 1쿼터 종료 후 4단계로 올라가길 희망해 봅니다.